여름에 별미, 겨울에 먹으면 더 별미인 막국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여기에 우리 몸에 좋은 메밀을 더한 막국수라면,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막국수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새콤달콤한 양념과 아삭한 식감에 야채, 그리고 단백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까지!
여기 메밀 막국수의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그럼 다같이 메밀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으로 떠나 보실까요.
뿅!!!!
여기가 바로 메밀 막국수의 끝을 보여주는 "승일 식당"입니다.
간판만 봐도 이 식당에 자제분 이름을 알듯합니다. 지역에서는 이러한 일이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여기서는 다들 승일네로 부른다는 것.
여러분도 혹시 여친에게나 주변 지인에게 맛집만 찾아 다니는 미식가라는 이미지를 갖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승일네"라고 해 보세요. 여러분의 가오를 위해서~ ~
내부로 들어가는 길 또한 맛집이라는 포스가 풍기네요.
이곳 운영은 할머니 혼자 하신다고 하는데요. 가끔 바쁠때면 주변에 사는
미녀 손녀가 와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가끔 들린다는 손녀를 저희가 보게 되다니, 엄청난 영광이었습니다.(실은 조 실장 지인ㅋㅋ)
식당 내부입니다. 여느 시골식당처럼 푸근한 인테리어로 잘 꾸며 놓으셨습니다.
이 누님들,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특히 누군가 이 식당에 기증한 내부 간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주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메밀 막국수 & 수육 입니다.
반찬만 봐도 흐뭇
수육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이것! 엄청 맛 나게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드디어 선수 입장하십니다.
와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육이 먼저 나왔네요. 엄청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단백한 맛도 일품
평상시 왕족(국가는 모름)이라며 식사예절을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우리 조. 영. 상 실장님께서
음식이 나오자, 먹어보라는 말도 없이 폭풍흡신공을 막 그냥 여기저기 아주 막 그냥 ~~
앞에 있는 전 대리는 반찬만~~ ㅋ
본 게임에 메인 이벤트~ ~ 메밀 막국수가 등장하시네요. 보기만 해도 침이 폭포처럼 마구 흐르네요.
여기에 맑은 육수를 투입하면 맛도 좋고 건강에는 더 좋은 메밀막국수 완성~
하자 마자 다 먹어버렸습니다. 한방에 그냥 딱 후룩
배고프면 더 먹으라면 사리까지 듬뿍~~ 서비스도 끝판이네요.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양이나 맛이나 가격이나 모두 만족 하실겁니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은 보너스~~
오직 맛난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 차엉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여기서 이만~